부천시, ' 돌진 사고' 피해 지원 현장 대응반 가동

부천시, ' 돌진 사고' 피해 지원 현장 대응반 가동

2025.11.14. 오전 09: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부천시가 사상자 21명을 낸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현장 대응반을 운영합니다.

부천시청은 어제(13일)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재난 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파손 시설물을 복구하고, CCTV 추가 설치와 차량 통행 시간 제한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3일) 오전 10시 55분 60대 A 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차가 부천 제일시장으로 돌진하면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