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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만치료제의 사용 연령이 최근 12세 이상 청소년까지로 확대된 가운데 보건 당국이 부작용에 주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제의 경우 체질량지수를 계산해 비만 환자 기준을 넘고, 체중이 60kg을 초과하는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들이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한 경우라도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담석증, 담낭염 등은 물론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위장 관련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허가된 범위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의약품을 썼지만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피해구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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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허가된 범위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의약품을 썼지만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피해구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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