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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재작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통일교인 규모를 2,400명 이상으로 특정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7일 김건희 씨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같이 적시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과 공모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원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교인들이 입당하는 대가로 통일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비래대표 자리를 약속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김기현 의원의 아내가 김 씨에게 건넨 1백만 원대 명품 가방과 편지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통일교인 집단 입당 의혹과 해당 가방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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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김기현 의원의 아내가 김 씨에게 건넨 1백만 원대 명품 가방과 편지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통일교인 집단 입당 의혹과 해당 가방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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