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시민단체 고발 접수

경찰,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시민단체 고발 접수

2025.11.13.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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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항소를 포기하게 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6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배당했습니다.

서민위는 검찰이 항소 포기를 한 것에 대해 외압 등 불가피한 상황이라도 검사로서 해야 할 업무를 게을리한 행위라고 고발 사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인 서민위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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