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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오늘(12일) 아침 8시 12분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한다며, 지하철 이용객들에게는 인근 역에서 하차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2일) 아침 8시쯤부터 한성대입구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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