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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승강장에서 배선 설치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 A 씨가 천장에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발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A 씨가 천장 조명을 바꾸기 위해 작업하다가 약 5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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