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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6시 반쯤 경기 수원시 하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구간을 달리던 5톤짜리 화물차에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뒤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적재된 팔레트 등 차량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은 타이어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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