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북전단 살포 9명 검찰 송치..."선교 목적"

경찰, 대북전단 살포 9명 검찰 송치..."선교 목적"

2025.10.31. 오후 12: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경찰청은 지난 6월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전달을 매단 대형풍선을 날려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받는 40대 목사 등 9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교회 목사와 신도 등인 이들은 지난 6월 13일 밤 10시 반쯤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등이 달린 대형 풍선 10개를 북한을 향해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날린 풍선 중 3개는 다음날 오전 강화도와 김포시 일대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선교 목적으로 전단을 살포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