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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주요 참고인인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내란 특검 조사에 응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17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조사에 응하겠다는 명확한 의사가 있어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를 철회했고, 조사 방식과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계엄 해제 표결이 이뤄질 당시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추경호 의원과 함께 있었던 만큼, 특검은 진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한동훈 전 대표와 서범수, 김태호 의원 등도 조사에 응할 뜻을 밝히면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오늘(1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부국장 이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당직자들을 통해 계엄 당일 상황을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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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17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조사에 응하겠다는 명확한 의사가 있어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를 철회했고, 조사 방식과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계엄 해제 표결이 이뤄질 당시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추경호 의원과 함께 있었던 만큼, 특검은 진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한동훈 전 대표와 서범수, 김태호 의원 등도 조사에 응할 뜻을 밝히면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오늘(1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부국장 이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당직자들을 통해 계엄 당일 상황을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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