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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다음 주 추가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 전 장관 측은 YTN에 내란 특검으로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 추가 소환을 통보받았다며,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한 차례 기각된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인데, 이에 앞서 박 전 장관이 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했는지 부분 등을 추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법무부 간부 회의를 연 뒤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교정본부와 출입국본부에는 각각 구치소 수용공간 확보와 출국금지 담당 인력 대기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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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법무부 간부 회의를 연 뒤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교정본부와 출입국본부에는 각각 구치소 수용공간 확보와 출국금지 담당 인력 대기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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