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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지지자들을 향해 옥중에서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어제(3일) SNS를 통해 지난 2일 김 여사 접견에서 들은 옥중 인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석을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며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달 말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긴 뒤 남은 의혹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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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추석을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며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달 말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긴 뒤 남은 의혹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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