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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세종시 국세청사 앞에 세워졌다가 저승사자를 닮았다는 이유로 철거됐던 조형물입니다.
그랬던 이 조형물이 다시 빛을 볼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정부세종청사 관리본부는 논란 속에 사라졌던 ‘흥겨운 우리가락'이라는 이름의 왼쪽 금속 조형물을 외부에 재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의 사자보이즈와 닮았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국민신문고 등에 재설치 민원까지 접수된 건데요.
조금 닮아 보이긴 하죠?
정부 관계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재설치할 수 있다면서도, 한 번 철거된 조형물을 여론 따라 왔다 갔다 할 순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만약 재설치가 확정되면 문화예술진흥법 심의를 거쳐 최종 장소가 결정되는데요.
저승사자도 살려낼 것 같은 케데헌의 인기,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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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닮아 보이긴 하죠?
정부 관계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재설치할 수 있다면서도, 한 번 철거된 조형물을 여론 따라 왔다 갔다 할 순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만약 재설치가 확정되면 문화예술진흥법 심의를 거쳐 최종 장소가 결정되는데요.
저승사자도 살려낼 것 같은 케데헌의 인기,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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