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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중앙위원회를 열고 '국회 사회적 대화 참여' 안건을 투표에 부쳤습니다.
재적 355명 중 261명이 참석해 과반인 142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화 테이블에 복귀하는 건 무려 26년 만입니다.
1999년 2월 공기업과 대기업 구조조정에 반발해 노사정위를 탈퇴한 후 지금까지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노사정 기구로, 우 의장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가 제 역할을 못 하자 지난해 8월 국회를 매개로 한 노사정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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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공기업과 대기업 구조조정에 반발해 노사정위를 탈퇴한 후 지금까지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노사정 기구로, 우 의장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가 제 역할을 못 하자 지난해 8월 국회를 매개로 한 노사정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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