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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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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을 사칭하며 거리 인터뷰로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tvN '유퀴즈' 측은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퀴즈'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 나이, 직업 외 추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퀴즈'는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길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퀴즈를 내고 맞히면 상금을 주는 포맷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출연진을 섭외해 실내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유퀴즈' 제작진은 "개인정보 요청 포함 인터뷰, 다이렉트 메시지(DM)는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유사 상황 발견할 경우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명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한 범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는 지난 7월 MBN '전현무계획2'를 통해 "우리 제작진이라고 하면서 식당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돈을 안 받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BS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1박 2일' 측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일 tvN '유퀴즈' 측은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퀴즈'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 나이, 직업 외 추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퀴즈'는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길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퀴즈를 내고 맞히면 상금을 주는 포맷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출연진을 섭외해 실내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유퀴즈' 제작진은 "개인정보 요청 포함 인터뷰, 다이렉트 메시지(DM)는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유사 상황 발견할 경우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명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한 범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는 지난 7월 MBN '전현무계획2'를 통해 "우리 제작진이라고 하면서 식당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돈을 안 받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BS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1박 2일' 측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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