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살만하다!” 정권 바뀌고 완전 반전, 北 오물풍선 6578개 잡은 특사경 감탄

“이제 좀 살만하다!” 정권 바뀌고 완전 반전, 北 오물풍선 6578개 잡은 특사경 감탄

2025.09.02.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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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9월 2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서 지난해 10월 파주, 김포, 연천 이렇게 세 개 지역을 위험 구역으로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1년 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을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경기도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 전화 연결합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 경기도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이하 기이도) : 네 안녕하세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 기이도입니다.

◆ 박귀빈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해서 먼저 간략히 소개부터 좀 해 주실까요?

◇ 기이도 : 우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수사를 통해서 행정 목적을 달성하는 부서입니다. 우리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우리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식품위생, 환경, 공중위생, 의약품 등 101개 법률을 근거로 해당 법률을 위반하는 범죄 행위를 단속하고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기 위해서 김동영 경기도지사 행정명령으로 지난해 10월입니다. 파주 김포, 연천군 3개 지역 위험 구역으로 설정했는데요. 이제 곧 1년이 되네요. 그동안 어떤 노력들 해오셨어요?

◇ 기이도 :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시군, 경찰, 군부대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 야간 130명이 매일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험 구역 설정 전에는 대북전단 10회 살포가 있었고요. 이북에서 오물풍선이 28회에 걸쳐서 6578개가 넘어왔습니다. 위험 구역 설정 후에는 어 일부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있었지만 북으로 넘어간 사례가 없었고요. 오물풍선도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경기도는 접경지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대남방송 속에서도 파주 대성동 주민들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51가구에 방음창을 설치해 드렸고, 찾아가는 현장 진료, 마음 안심버스 운영, 주민 쉼터 탐면 영어마을에 임시 숙소를 마련하여 접경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고자 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1년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해 오셨는데 1년 동안 좀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좀 체감하는 게 있으실 것 같거든요. 따로 그런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 기이도 : 지금 새로 정부 저기 뭐야 바뀌면서요 아주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이 됐습니다. 그 대남방송이 지금 끊겼고요. 접경지역 주민들 이제 좀 살 만하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고 계십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대북전단 살포 제지하는 데 있어서 좀 어려운 점도 있으실 것 같고 또 그거를 좀 극복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건 어떤가요?

◇ 기이도 : 민간단체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경우에는 보통 대형 풍선에 헬륨이나 수소가스를 주입해서 바람을 타고 북으로 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양 물품을 차에 싣고 이동하면서 그 건물 주차장이나 산 능선 학교 운동장 등 어떤 장소에 제약이 없습니다. 또 준비 과정부터 살포까지 3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어서 단속에 그 현실적인 어려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시군, 지역 정찰 그다음에 자율방범대원하고 공조해서 대북전단 살포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휴일 없이 주간, 야간 순찰을 하고 있고요. 특히 24시간 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경기도 도지사 행정명령 발효 후에 현재까지 연인원 3만 8천여 명이 순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순찰 중에 우리 주민들을 만나면 특사경과 우리 경찰이 순찰 활동하고 있다, 안심하셔라 또 우리 주민들 신고 제보가 중요하다 이런 점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직접 주민들 만나셔 가지고 안심하시라고 이런 말씀드리면 주민분들이 뭐라고 하세요?

◇ 기이도 : 혹시나 하는 그런 또 대북전단 하게 되면 결국 또 오물풍선 오고 결국 또 저쪽을 자극하게 되면 우리 삶이 힘들어진다 이런 우려를 많이 하시죠.

◆ 박귀빈 : 아직도 좀 우려를 하시네요.

◇ 기이도 : 많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계속 특별사법경찰단에서도 계속해서 지속적인 그런 노력을 하셔야 되고 그런 모습들을 또 주민들께도 계속 지금 보여드리고 그러셔야 되는 상황이긴 하군요.

◇ 기이도 : 네 그런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앞으로도 그럼 계속 좀 계획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막기 위한 계획들 어떤 것 갖고 계신가요?

◇ 기이도 : 먼저 말씀드렸는데 현 정부 들어서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경찰의 대응 노력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현 정부의 이러한 정책 방향에 공감하고 여기에 발맞춰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겁니다. 모처럼 찾아온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 속에서 자칫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발생할 경우 접경 지역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또다시 위협받을 수 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 발전법 등 대북전단 살포 제재 관련 법률이 재개정되고 위험 구역 해제를 할 때까지 경찰 시군과 공조해서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우리 경기도 노력은 계속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네 끝으로 우리 도민분들께도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실 것 같거든요.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기이도 :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접경 지역 도민의 신고 제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도민의 안전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경찰 등 그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시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경기도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이도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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