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PC 공장 화재, 빵 정형기·오븐 근처에서 시작 추정"

단독 "SPC 공장 화재, 빵 정형기·오븐 근처에서 시작 추정"

2026.02.05.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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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3일)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합동감식 결과, 불은 식빵 모양을 만드는 정형기와 빵을 굽는 오븐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오늘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원 2명도, 화재 당시 오븐 쪽에서 불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또 화재 원인과 관련해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제빵기계 쪽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경찰 과학수사대 12명, 소방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내일(5일) 오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추가 참여하는 2차 합동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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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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