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장품 공장 폭발로 3명 중상 등 11명 다쳐

평택 화장품 공장 폭발로 3명 중상 등 11명 다쳐

2025.09.02. 오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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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모곡동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폭발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3명이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또 다른 8명도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화장품 용기 포장용 필름을 압축하는 스팀 기계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내일 오전 11시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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