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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일) 11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폐배터리 재생 공장에서 큰불이 나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공장 내부에 자동차 폐배터리가 많아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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