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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어제(22일) 1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김성현 유가족모임 공동대표는 시간이 지나도 고통은 지워지지 않는다며, 유가족과 시민이 기억해야 이러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고 안전한 세상이 만들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천시와 부천소방서가 소방점검 내역과 화재 당일 소방활동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해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8월 22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7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호텔 에어컨 배선을 제대로 교체하지 않거나 경보기를 임의로 끄는 등 화재와 관련해 안전관리와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건물주와 호텔 매니저 등 4명은 지난해 11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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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유가족모임 공동대표는 시간이 지나도 고통은 지워지지 않는다며, 유가족과 시민이 기억해야 이러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고 안전한 세상이 만들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천시와 부천소방서가 소방점검 내역과 화재 당일 소방활동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해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8월 22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7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호텔 에어컨 배선을 제대로 교체하지 않거나 경보기를 임의로 끄는 등 화재와 관련해 안전관리와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건물주와 호텔 매니저 등 4명은 지난해 11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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