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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가 오늘(14일) 구속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일단 기소를 준비하기 위해 구속영장에 적시됐던 혐의 위주로 추가 조사할 전망입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이 신병 확보 이틀 만에 처음으로 김건희 씨를 소환합니다.
김 씨 측도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구치소 측에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구속 피의자 신분인 만큼 지난 6일 소환 조사 때처럼 출석하는 동선이 공개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특검은 일단 최대 20일 안에 김 씨를 기소해야 하기 때문에 구속영장에 적시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나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인데,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한 진술이 바뀔지 주목됩니다.
특검은 곧 공항에서 체포한 김건희 씨의 집사 김예성 씨의 신병 확보를 시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거액을 투자한 기업 관계자들과 IMS 모빌리티 대표까지 조사한 만큼 의혹의 핵심인 '집사' 김 씨까지 구속된다면, 특검 수사는 급물살을 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고리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에 김건희 씨가 관련돼 있는지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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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오늘(14일) 구속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일단 기소를 준비하기 위해 구속영장에 적시됐던 혐의 위주로 추가 조사할 전망입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이 신병 확보 이틀 만에 처음으로 김건희 씨를 소환합니다.
김 씨 측도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구치소 측에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구속 피의자 신분인 만큼 지난 6일 소환 조사 때처럼 출석하는 동선이 공개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특검은 일단 최대 20일 안에 김 씨를 기소해야 하기 때문에 구속영장에 적시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나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인데,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한 진술이 바뀔지 주목됩니다.
특검은 곧 공항에서 체포한 김건희 씨의 집사 김예성 씨의 신병 확보를 시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거액을 투자한 기업 관계자들과 IMS 모빌리티 대표까지 조사한 만큼 의혹의 핵심인 '집사' 김 씨까지 구속된다면, 특검 수사는 급물살을 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고리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에 김건희 씨가 관련돼 있는지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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