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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발부되자 서울구치소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은 탄식 속에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1월 1차 구속 당시 발생했던 소요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리는 동안 지지자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심문이 끝나고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이동하자, 일부 지지자들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영장심사 뒤 5시간 만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른 새벽 구치소 주변에는 적막감이 감돌았습니다.
법원과 구치소에 있던 지지자들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을 당시 빚어졌던 폭동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도 영장 심사 기간 내내 긴장된 분위기 속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차벽과 안전 펜스로 법원을 둘러싸고 철통 경계에 나섰습니다.
또, 법원 인근에만 기동대 30여 개 부대, 경력 2천여 명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영장 심사를 앞두고,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처벌하겠다고 수차례 경고했고, 다행히 우려했던 돌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YTN 유서현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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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발부되자 서울구치소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은 탄식 속에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1월 1차 구속 당시 발생했던 소요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리는 동안 지지자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심문이 끝나고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이동하자, 일부 지지자들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영장심사 뒤 5시간 만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른 새벽 구치소 주변에는 적막감이 감돌았습니다.
법원과 구치소에 있던 지지자들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을 당시 빚어졌던 폭동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도 영장 심사 기간 내내 긴장된 분위기 속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차벽과 안전 펜스로 법원을 둘러싸고 철통 경계에 나섰습니다.
또, 법원 인근에만 기동대 30여 개 부대, 경력 2천여 명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영장 심사를 앞두고,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처벌하겠다고 수차례 경고했고, 다행히 우려했던 돌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YTN 유서현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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