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출국금지

채 상병 특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출국금지

2025.07.09.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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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사건과 이를 둘러싼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최근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개입의 핵심 통로로 꼽히는 이 전 비서관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경찰에서 군 검찰단이 채 상병 사건을 회수해 온 지난 2023년 8월,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등과 소통하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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