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노사가 수정 제시금액 차이인 시간당 1,390원 폭을 줄이기 위해 논의를 재개했습니다.
오늘(1일) 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은, 지난해 사업자 폐업률이 9%로 2년 연속 상승했다며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생각해 최저 임금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근로자 위원들은, 물가 인상률조차 반영하지 않은 사측의 동결 주장이나 십 원 단위 인상률 주장은 노동자를 모욕하는 태도라며 최저임금은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일) 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은, 지난해 사업자 폐업률이 9%로 2년 연속 상승했다며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생각해 최저 임금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근로자 위원들은, 물가 인상률조차 반영하지 않은 사측의 동결 주장이나 십 원 단위 인상률 주장은 노동자를 모욕하는 태도라며 최저임금은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