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검찰 송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검찰 송치

2025.06.24.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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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혐의로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을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더본코리아 등은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제품의 일부 재료가 외국산인데도 온라인 몰에서 국내산으로 표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모두 14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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