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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현직 기관사인 김 후보자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도 여객 열차를 직접 몰았는데, 부산으로 귀소 운행 예정이라 연락이 안 되더라도 양해해달라며, 마지막까지 안전 운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철도노조 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로 일하며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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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철도노조 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로 일하며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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