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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표를 위조해 판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7일) 9시 20분쯤 동작구에 있는 카페에서 가짜 표를 팔려다 사기 등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그동안 가짜 표 500여 장을 팔아 8천만 원 정도를 챙긴 것으로 보고 공범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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