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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18일) 5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의류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일부가 불에 탔지만 공장 3층 주택에 거주하던 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류제조공장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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