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수원지방법원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 A 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오늘(21일) 오후 2시 반에 진행합니다.
A 씨는 그제(19일) 새벽 4시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 상가에 있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한 것일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A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공중협박'에서 '살인미수'로 혐의를 변경했습니다.
A 씨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선 직업적 연관성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 씨는 그제(19일) 새벽 4시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 상가에 있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한 것일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A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공중협박'에서 '살인미수'로 혐의를 변경했습니다.
A 씨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선 직업적 연관성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