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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20일) 7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하성면에 있는 5층짜리 빌라 일부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일로 차단기를 조작하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낙뢰가 떨어져 빌라 자체 설비인 일부 차단기가 손상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아직 전기 공급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일부 주민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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