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전국 확대"

저출산위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전국 확대"

2025.02.17.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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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유산·사산 부부 등의 심리 지원을 위해 내년까지 관련 심리상담센터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은 오늘(17일)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에서 의료진 등과 간단회를 갖고 내년까지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난임 부부 가운데 상당수는 정서적 고통이나 우울감을 경험하고, 출산 후 여성의 절반은 일시적 우울감을, 20%가량은 산후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경북, 전남 등 전국 9곳에 권역별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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