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님께...” 협치 약속 기억해달라, 편지띄운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대표님께...” 협치 약속 기억해달라, 편지띄운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2024.08.13. 오전 11: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8월 13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자취생활 시간입니다.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하 최종현):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귀빈: 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 그리고 우리 도민분들께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시겠어요?

◇최종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박귀빈: 어서 오세요. 고맙습니다. 일단 민주당 대표의원 선출 축하드립니다. 대표의원으로 활동하신지 이제 한 달쯤 되신 것 같아요.

◇최종현: 7월 1일 날 제가 임기를 시작해서 이제 한 달 좀 지났습니다.

◆박귀빈: 많이 바쁘셔가지고 평소에 하시던 요리 채널을 하셨다는 걸로 제가 소문을 들었는데 그것도 못 하신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요리 채널을 하신다고요?

◇최종현: 제가 취미가 요리입니다. 그래서 아빠의 손맛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제가 하고 있는데요

◆박귀빈: 아빠의 손맛 여러분 한번 영상 찾아봐주세요.

◇최종현: 사실 이제 저희가 10대부터 계속해 왔었는데 11대에 들어와서 제가 이제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장을 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너무 바빠가지고 유튜브 촬영해서 이제 영상화시킬 때까지 시간이 한 4시간 정도 필요하거든요.

◆박귀빈: 편집도 하셔야 되잖아요.

◇최종현: 네. 그래서 거의 이제 못하고 있다가 후반기에 해볼까 했는데 또 대표를 맡아서 계속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구독자분들이 계속 기다리고 계시겠는데요?

◇최종현: 열심히 앞으로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지금 몇 가지 음식이 올라가 있죠?

◇최종현: 수없이 올라가 있습니다. 2~300건 정도 이렇게 올라가 있고요. 어느 요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박귀빈: 내일이 이제 말복이거든요. 말복에 주로 만약에 내가 영상을 올린다 그럼 말복 전날 어떤 요리 올리시겠어요?

◇최종현: 저는 이제 닭볶음탕

◆박귀빈: 닭볶음탕 삼계탕 아니고요?

◇최종현: 삼계탕은 많은 분들이 많이 드시고 정치하다 보니까 하루에 삼계탕을 3마리 정도 먹을 때도 있는데 닭볶음탕 매콤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박귀빈: 바쁘셔가지고 지금 평소에 늘 하시던 유튜브 채널도 지금 쉬고 계시는 그런 상황인 건데요. 민주당 대표 의원으로서 내가 하던 일까지 지금 중단하면서 대표의원을 하셨는데 뭔가 다짐하신 것도 있으실 것 같아요.

◇최종현: 저희가 이제 전반기에 여야 동수로 출발을 했습니다. 78, 78로 출발을 했고 그런데 후반기에도 77 대 76으로 이렇게 또 출발한 입장이고요. 전반기에 여러 가지 진통 끝에 의회가 늦게 개헌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여야 소통과 협의를 통해서 의회 일정에 맞춰서 저희가 의장님도 선출하고 상임위도 구성해서 이렇게 출발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소통과 협치라고 생각해요. 여야 협치를 통해서 어떤 경기도민이 원하는 경기도민의 발전을 위한 그런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저도 항상 노력하고 저희 민주당에서도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네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 하셨는데 소통협력 부대표단 신설했다고요 이거는 어떻게 신설하신겁니까?

◇최종현: 저희가 이제 전국 최대 광역의회하고 저희가 156명이 있고 저희가 77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계십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어쨌든 민주당 가치와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저희가 소통 협력 부대표를 임명을 했고요. 수석님과 포함해서 한 4명 정도가 77명에 대한 의원들이 갖고 있는 정책 그다음 마인드 그다음에 하고 싶은 어떤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도민에게 이로운 사업들을 항상 저희 대표단과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그런 담당하는 수석을 저희가 신설을 했습니다.

◆박귀빈: 네 그러니까 같은 당 내에서도 그렇고 여야 의원들끼리도 소통과 협치가 필요할 것이고 또 의회와 집행부와도 서로 소통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민주당 대표 의원이시다 보니까 김동연 지사와의 협력도 좀 기대를 하고 계실까요? 관계 설정 어떻게하고계신가요?

◇최종현: 김동연 지사님은 어쨌든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경기도지사시고 김동연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저희 의회가 또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야에서 대치 상황이지만 여야의 협치를 통해서 김동연호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저희는 함께 노력할 것이고요. 그렇지만 경기도 의회에서 역할이 또 있지 않습니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가 있기 때문에 김동연호가 국민 도민에 대한 어떤 정책이나 이런 데에 반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따끔하게 채찍질도 하고 방향성을 저희 경기도에서 얘기해 줄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협치 소통 사실은 전반기 때부터 모든 의원님들이 내걸고 있는 가치이기도 한데 사실 전반기 때도 그래서 여야정 협치위원회가 활동이 됐었잖아요. 그런데 모든게 잘 이루어졌다기보다 약간의 갈등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내부에서요 어떻게 다 그 갈등은 봉합이 됐다고 봐도 될까요?

◇최종현: 여야정 협의체로 시작을 해서 여야정 협치위원회로 격상을 해서 이제 시작을 했지만 사실 전반기에 그렇게 그렇다 할 만한 성과는 아직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고요. 그래서 저도 대표 인사말을 할 때 제가 여야정 협치회를 좀 더 발전시켜서 여야 그다음에 교육청, 경기도가 함께 경기도민에 대한 어떤 정책이나 경기도민에 대한 살림살이를 함께 고민하고 그걸 통해서 경기도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준비를 하고 있고요. 제2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출범시켜서 좀 더 발전된 후반기를 맞이할 생각입니다.

◆박귀빈: 그러면 제2기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조금 더 확대하실 계획이 있으신 거에요?

◇최종현: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님하고도 일단 그런 쪽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 대표 의원이 되신지 한 달 정도 되셨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여당에 있는 의원님이나 여당 대표의원님들과도 좀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최종현: 저희가 이제 의총을 통해서도 얘기를 나누고요. 또 수석대표단이 저희가 한 28명 정도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의원들이 갖고 계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눠서 거기서 만들어진 의견을 저희가 국민의힘하고 협상을 또 해서 만들어가야죠.

◆박귀빈: 그렇죠 그러니까 경기도 의회 내에서도 그러실 것 같고 지금 말씀하셨지만 이제 중앙정치의 힘도 필요할 때도 있잖아요.

◇최종현: 당연히 필요하죠.

◆박귀빈: 그러면 한 달 사이에 대표의원 되시고 나서 실제 소통하고 하셨어요?

◇최종현: 그동안 저희가 지방자치단체가 크게 의존하는 건 어쨌든 국회의원들의 정책이라든가 예산도 저희가 함께 확보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국회의원님들하고도 같이 협조하는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일날 경기도당 위원장이 새로 선출됐어요.김승원 국회의원께서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출되셨는데 이분이 그동안 저희와 유기적으로 협조나 소통을 해왔던 분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경기도가 원하는 그런 어떤 정책이나 사업들을 중앙정부하고 협력할 때 경기도의 당정 협의를 통해서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네네 경기도의 이제 민주당 대표 의원이시다 보니까 경기도 전반적인 여러 현안들도 지금 둘러보고 계실 것 같거든요. 어떤 거 관심 갖고 지켜보고 계세요?

◇최종현: 경기도에 제일 큰 현안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금 시작되고 있고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가 지금 현안으로 지금 돼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용인 남사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금 설치하고 있는데 거기에 용수하고 전기 문제들 이런 문제가 지금 현안이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정책이나 특별법을 만들어서 함께 국회랑 풀어야 될 문제 생기고요.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에 대한 문제는 여야가 함께 또 고민하고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에 근데 저희가 원한다고 된다는게 아니라 어쨌든 국회나 윤석열 정부가 좀 나서줘야 되는데 아직 그런 점이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함께 고민해서 좀 더 건의하고 저희 국민의힘과 함께 국회나 행정부에 건의해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지금 방금 언급해 주셨는데 많은 분들 궁금하실 것 같아요.한동안 뉴스에 계속 나오고 이게 만들어지냐 아니냐 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최종현: 지금 답보 상태입니다. 저희가 2023년도 9월에 저희가 특별자치도를 위한 주민투표를 제안했지만 행안부에서는 아직 답변도 없고요.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김동연 지사도 그렇고 두 분께서 공약 사항이 특별자치도에 대한 걸 다 하셨지 않습니까? 하지만 김동연호에서는 지금 어쨌든 집행기관도 만들고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정부나 국회에서 아직 특별법에 대해서 준비가 안 되고 있어서 항상 저희가 요구를 하고 있지만 북부에 대한 어떤 발전을 위해서는 저는 북부 특별자치도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네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기회 소득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그건 어떻게 되는건가요?

◇최종현: 기회 소득은 지금 저희가 문화체육분야 그다음에 장애인 분야 그래서 지금은 앞으로 기후에 대한 소득부터 해서 여러 가지를 추가적으로 예산 편성을 진행되고 있고요.어쨌든 2년간의 지금 시간이 흘렀잖아요. 지난주에 기회 소득 정책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토론회가 있었어요. 어쨌든 전반기에 대한 평가는 좋다. 그다음에 후반기에는 좀 더 보완돼서 여러 분야로 좀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김동연 지사께서도 여러분의 확대를 통해서 도민에 대한 기회소득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의원님 지방의회법 제정도 강조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최종현: 지난 국회 21대 국회에서도 4건의 지방의회법이 상정됐지만 다 불발됐습니다.또 22대 국회에서도 이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 출신 국회의원님이 많이 들어가셔서 지방의회를 하고 있지만 국회의원들께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가 좀 이렇게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방의회법이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라는 게 아니라 지방정부로 인정해 봐야 되고 저희들도 지방의회로 인정이 돼서 각자의 권한 속에 진행되는게 저희 지방헌법이거든요. 지금 사실은 지방자치단체로 돼 있어서 경기도 의회도 경기도에 속해 있는 어떤 의회로밖에 안 돼 있거든요. 그 사실 저희 의장님께서 인사권은 갖고 오셨지만 예산권이나 조직권은 저희가 갖고 오지 못했거든요. 그런 것까지 갖고 오게끔 될 게 지방자치법 개정입니다. 그런 게 완성되면 지방정부로서 지방의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거는 여야 공통으로 저희도 함께 시도 의원협의회라든가 광역시 의원협의회를 통해서 국가나 정부에 계속 요구할 생각입니다.

◆박귀빈: 의원님께서 지역구가 보니까 수원이세요? 수원에서 나고 자라신건가요?

◇최종현: 저는 강원도 출신이고요. 중학교 1학년 때 수원으로 왔습니다. 수원에서 결혼하고 아직까지 살고 있습니다. 거의 수원 사람이죠.

◆박귀빈: 그렇죠 중학교 1학년 때면 이제 10대 때 아주 어릴 때 오신 거니까. 그럼 수원에서 정말 쭉 터를 잡으셔서 지금까지 계시는데 수원 자랑 좀 해주세요.

◇최종현: 수원은 수원 화성을 품고 있잖아요. 정조의 얼이 서린 도시잖아요. 그래서 어려서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렇게 성곽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항상 정치를 하면서도 이제 정조의 애민 정신 그래서 정조가 정조 대왕께서 갖고 있었던 그런 마음들을 함께 저도 고민하고 좀 펼쳐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고요. 수원 화성을 품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와서 수원 화성을 구경하러 가시는데 한번 오십시오.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박귀빈: 대표 의원이셔서 경기도 의정 전반을 경기도 내 현안을 다 둘러보셔야 되겠지만 지역구도 계속 살피시면서 하셔야 되잖아요.

◇최종현: 저희 지역구는 이제 매탄 1 2 3 4동이 있거든요. 영통구 저희는 이제 아파트와 구도심권이 산재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아파트는 아파트 나름대로의 어떤 정책적인 문제가 있고 구도심권은 또 재개발이라든가 리모델링을 통해서 삶의 질을 높여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항상 그런 이제 도시의 어떤 자급자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줄까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공원이라든가 이런 기반시설 리모델링을 통해서 주민들이 항상 다가올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드는 데 치중을 했고요. 남은 또 2년은 또 이제 저희 지역에 이제 재개발이 일어나고 있어서 재개발을 통한 윤택한 또 아파트 환경 지역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상임위는 똑같이 보건복지위원이신가요?

◇최종현: 보건복지에 있다가 이게 대표 의원이 되면 이제 의원님들이 선호하지 않는 상임위일 때 가야 되거든요. 농정위로 갔습니다. 근데 농정위로 같지만 제가 농사꾼의 아들이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농정위는 왜 별로 선호도를 안 하실까요?

◇최종현: 도시분들은 잘 선호 안 하죠. 저희 민주당은 거의 도시 쪽의 의원들이 많으시고 국민의 분들은 이제 북부에 계신 분들이 많으셔서 농정위에는 경쟁력이 세십니다. 그런데 저희 민주당은 경쟁력이 좀 약하죠. 제가 봤을 때

◆박귀빈: 아마도 내가 그 분야를 굉장히 잘 알고 이러면 가실 텐데 이제 도시 출신이신 분들은 그렇죠.

◇최종현: 저는 만족하고 있고요. 제가 도시 양봉을 좀 해보고 싶어서 그걸 연구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하실 게 너무 많아요. 지금 너무 바쁘셔가지고 요리 채널도 못하고 계시는데 도시 양봉까지 지금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정치 파트너가 이제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 의원이세요 두 분이 만나서 이야기도 하셨어요?

◇최종현: 자주 뵙습니다. 가끔 식사도 하고 또 생각하는 여러 가지 도정에 대한 거 그다음에 의회 구성이라는 것이 공감대가 많이 같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로서는 지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김종호 의원님은 저희 프로그램에 한 몇 번 나오셨었거든요. 그래서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혹시 출연하는 거 아셨으면 저 조언 한 말씀 이런 거 해주시던가요 ?

◇최종현: 제가 아니 얘기를 안 하고 와서 저보다 지금 잘생겼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박귀빈: 두 분 다 멋지십니다. 김정호 의원이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가셨는데 저희 프로그램 출연하실 때도 그러셨어요. 똑같은 말씀하셨어요. 협치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고 가셨고 정말 약속까지 하고 가셨거든요.마침 또 기회가 이렇게 우리 의원님께서도 나오셨으니까 우리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 영상 편지 한번 남겨주시죠.

◇최종현: 네 김정호 대표님 하여튼 그 처음에 저희를 만났을 때 소통과 협치로 경기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둘이 약속한 적이 있었죠. 앞으로 경기도정을 만들어가는데 여야 구분 없이 소통 협치를 통해서 우리 경기도민만 바라보고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부탁합니다.

◆박귀빈: 여야 협치가 안 될 수가 없어요 이렇게 편지를 남기셨는데 다정하게 여야 협치 소통 기대가 되고요. 김정호 의원님께 잘 전달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민주당 대표 의원으로서 지금 각오도 있으실 것 같고 어깨도 무거우실 것 같고 무엇보다 우리 도민분들께 당부의 말씀이랄지 하시고 싶은 말씀도 있으실 것 같아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릴까요?

◇최종현: 경기도민 여러분 저희 후반기에 이제 경기도의회가 출범을 했고요. 여야 동수 상황에서 지금 저희가 지금 이제 한 석 많은 다수당의 위치를 점했지만 그래도 항상 소통과 협치를 통해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에 대한 윤택하게 만드는 그런 고민들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았던 경기도의 여러 문제점들이 앞으로는 좀 해결되고 김동연호가 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할 거고요. 도민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시면 후반기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의회로서 보답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이것만큼은 재임 기간 중에 반드시 이뤄내겠다 공약 하나 짧게 남겨두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최종현: 저희가 보좌관이 지금 2인당 한 명의 정책지원관이죠 하고 있어서 저희는 국회에다 계속 요구하고 있는 어떤 1인1정책지원관이나 보좌관 좀 해달라 그다음에 지방자치법 꼭 만들어서 우리 경기도 의회랑 지방 정부가 위상을 갖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종현: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