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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1%대에 그친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일부터 다시 전공의 모집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복귀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오는 9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레지던트 1년 차는 오는 14일까지, 이외 레지던트 2~4년 차와 인턴은 오는 16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는 17일 레지던트 1년 차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이번 달 말까지 각 병원의 선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계획대로 다음 달부터 하반기 수련이 시작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복귀 의사가 있었지만, 응하지 않은 전공의가 있다면, 추가 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다음 달 1일 수련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모집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사직한 레지던트 5,710명 가운데 11%가량인 625명은 종합병원 등에 취업했고, 사직자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참여한 지원자는 91명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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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7일 레지던트 1년 차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이번 달 말까지 각 병원의 선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계획대로 다음 달부터 하반기 수련이 시작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복귀 의사가 있었지만, 응하지 않은 전공의가 있다면, 추가 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다음 달 1일 수련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모집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사직한 레지던트 5,710명 가운데 11%가량인 625명은 종합병원 등에 취업했고, 사직자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참여한 지원자는 91명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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