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외국 의사 투입해야"...정부에 공청회 요청

환자단체 "외국 의사 투입해야"...정부에 공청회 요청

2024.06.20.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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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과 의사들의 휴진까지 이어지자 환자 단체는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를 의료 현장에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외국 의사 면허자의 의료현장 투입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정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연합회장은 4개월 동안 환자들이 고통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공청회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진료 공백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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