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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10명 가운데 6명은 고등학교 시절 학업을 중단한 가운데, 선입견·편견·무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9일)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 62.2%, 중학교 20.8%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학업을 중단한 뒤 경험한 어려움은 선입견·편견·무시가 26.2%로 가장 많았고, 새로운 친구 만들기 어려움과 의욕 없음은 각각 25%, 24.2%로 집계됐습니다.
학교를 그만둔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건 심리·정신적인 문제가 31.4%, 원하는 것을 배우려는 이유가 27.1%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심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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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그만둔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건 심리·정신적인 문제가 31.4%, 원하는 것을 배우려는 이유가 27.1%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심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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