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프탈레이트 인체 노출량, 위해 우려 없어"

식약처 "프탈레이트 인체 노출량, 위해 우려 없어"

2024.04.29.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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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의료기기, 위생용품 등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인체 위해성 평가 결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늘(29일) 프탈레이트 7종에 대한 평가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프탈레이트류의 기준·규격을 관리한 결과, 성인과 영·유아의 노출량은 지난 2020년도와 비교해 각각 5.1%, 38.9%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식품용 기구·용기와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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