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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출동했다가 조롱과 모욕 등의 피해를 당한 경찰관이 시위 참가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김 모 경정은 어제(1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지난 5일 시위 현장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며 얼굴에 대고 소리를 지른 남성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또 김 경정을 중국 경찰이라고 조롱한 시위 참가자와, 이 모습을 촬영해 '테무 경찰', '왕따 경찰'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게시한 유튜버도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경정을 조롱하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자 김 경정의 아내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 이에 '경찰 마님'이라며 '부인인 걸 인증하라'는 등 수차례 악성 댓글을 남긴 3명도 고소당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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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정을 조롱하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자 김 경정의 아내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 이에 '경찰 마님'이라며 '부인인 걸 인증하라'는 등 수차례 악성 댓글을 남긴 3명도 고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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