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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8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관교동에 있는 백화점 지하 2층 전기실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감전사고로 다쳤습니다.
A 씨는 가슴과 허벅지에 전치 2주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한때 건물 일부 구역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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