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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야산에서 잡목을 제거하던 작업자가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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