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메가커피 본사 압수수색...리베이트 의혹 수사

경찰, 메가커피 본사 압수수색...리베이트 의혹 수사

2023.11.30.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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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커피 전직 임원의 리베이트 의혹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메가커피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메가커피 전직 본부장인 A 씨는 가맹점에 부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모두 10억 원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본사와 납품업체 사이에 차명 기업을 끼워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챙긴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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