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침해' 논란 속 교대 수시모집 경쟁률 더 떨어져

'교권 침해' 논란 속 교대 수시모집 경쟁률 더 떨어져

2023.10.03. 오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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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전국 교육대학교 10곳과 초등교육과 3곳은 지난달 마감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425명 모집에 만2천400명이 지원해 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경쟁률 5.19대 1에서 소폭 하락한 건데,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수요가 줄어드는 데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교권 침해 등 복합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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