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시민들에게 강제로 입맞춤...30대 여성 체포

버스정류장서 시민들에게 강제로 입맞춤...30대 여성 체포

2023.09.21. 오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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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에게 입맞춤하는 등 추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강제추행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그제(19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버스정류장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당시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가족에게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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