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8월 8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 (이하 이현웅): 아프지 말고 백세까지 잘 사는 법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이 꽉 집어 알려드립니다. 슬기로운 백세 생활 자 슬백세에서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오늘도 100세 건강의 최고봉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 (이하 최봉근) : 지금은 백세 시대
◇ 이현웅 : 반갑습니다. 어떻게 좀 요즘 많이 덥다 덥다 하시는데 박사님도 느끼세요?
◆ 최봉근 : 엄청 더운 것 같아요. 엄청 더워요. 너무 더워요.
◇ 이현웅 : 우리 박사님만의 이런 더위 탈출 방법 이런 것도 있습니까?
◆ 최봉근 : 이 더위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야외활동 자제하고 수분 보충 제때 제때 해 주고 그냥 좀 서늘한 곳에 많이 있는 게 그게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 이현웅 : 정답입니다. 오늘 그래서 이 청취자분의 사연이 좀 더위와 관련된 것 같습니다. 바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죠. 오늘의 한 줄 사연 도와주세요. 최고봉.
◆ 최봉근 :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살인적인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데요. 전 자동차 정비일을 하는데 힘을 많이 쓰고 밖에서 일을 하다 보니 매년 여름이면 더위에 지치고 몸에 기운도 없어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올해 역대급 더위라더니 정말 덥고 몸이 힘든데요. 올여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최고봉
◇ 이현웅 : 밖에서 일하는 분들 가운데 자동차 정비일 하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자동차는 또 엔진이나 이런 거 열도 엄청나니까
◆ 최봉근 : 그렇겠죠 아무래도
◇ 이현웅 :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우리가 흔히 좀 더위 먹었나 봐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 더위에 지친다. 지금 사연자분께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셨잖아요. 더위를 먹게 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납니까?
◆ 최봉근 : 아무래도 우리가 열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쉽게 말해서 말씀하신 대로 더위를 먹었다. 그런 증상들이 대부분 두통, 어지러운, 피로감, 심하면 의식까지 흐릿해지는 의식 저하까지 일어나게 되겠죠.
◇ 이현웅 : 약간 왜 오래 앉아 있다가 딱 일어났을 때 쪼그려 있다가 일어났을 때 핑하고 그런
◆ 최봉근 : 느낌하고 비슷한 거예요. 그런 거라고 보시면 되죠.
◇ 이현웅 : 그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면 온열 질환이다 이렇게 부를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까?
◆ 최봉근 : 갑자기 두통이 심해진다든지 갑자기 어지럼증이 심해진다든지 또 맥박이 빨라지는 걸 본인이 느낄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이제 온열 질환이 아닌가 의심을 해볼 수 있고 온열 질환에는 종류에는 열사병, 열경련, 열부종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겠죠.
◇ 이현웅 : 그럼 순간적으로 내가 길을 걷다가 혹은 밖에서 일을 하다가 두통이 온다, 혹은 갑자기 핑 도는 것 같다 그러면은 순간적으로 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해요?
◆ 최봉근 : 일단은 서늘한 곳으로 가셔야죠. 좀 서늘한 가시고 옷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풀 수 있으면 풀어서 호흡을 좀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수분 보충도 좀 해 주시고 그렇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여름철에 워낙 이런 온열 질환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평소에 건강을 챙기자라고 생각하는 분들께서 보양식을 챙겨 먹고는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삼복도 있고요. 당장 내일 모레가 말복이고 이럴 때 삼계탕 여러 가지 본인이 또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음식 많이 먹는데 보양식 먹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평소에 좀 영양제 챙겨 먹는 게 좋습니까?
◆ 최봉근 : 저도 보양식을 챙겨 먹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그거는 이제 말씀하신 대로 삼복이 있으니까 저희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거니까 챙겨 먹긴 하는데 그게 보양식이라 옛날에 저희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그런 영양 섭취가 부족한 시대에는 필요했던 건 맞는 것 같죠.
◇ 이현웅 : 닭고기든 뭐든
◆ 최봉근 : 그런데 저희 치킨 일주일에 한 번씩 먹고 요즘 같이 영양 과잉 시대잖아요. 그럴 때는 오히려 삼계탕이라든지 갈비탕, 장어 이런 것들이 드시는 게 특히 국물 있는 걸 드시는 게 염도가 높으니까 오히려 고혈압 이런 분들한테 안 좋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저도 챙겨 먹지만 평상시에 그냥 건강한 식단, 충분한 단백질이나 이런 걸 섭취하고 있으니까 건강한 식단을 챙기면서 조금 비타민이나 이런 영양제를 같이 섭취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웅 : 나한테 부족하거나 내가 식습관에서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영양제로 보충을 해주는 것과 좋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오늘도 역시나 좀 O,X를 좀 드려보고 이 이야기로 저희가 내용을 쭉 한번 전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O,X 퀴즈 드리겠습니다.
◇ 이현웅 : 여름철 체력 저하 방치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 최봉근 : O
◇ 이현웅 : 무더운 여름철에는 영양제 모두 다 냉장고에 보관해야 안전하다.
◆ 최봉근 : X
◇ 이현웅 : 여름철 영양제도 종류별로 궁합이 있다.
◆ 최봉근 : O
◇ 이현웅 : O, X, O순서대로 해 주셨는데 하나씩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여름철 체력 저하를 방치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게 더위하고 면역력도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 최봉근 : 엄청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죠. 여름철 지금 덥잖아요. 땀을 많이 흘리게 되잖아요. 그러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입맛도 떨어지고 피로감도 몰려오고 이러다 보니까 면역의 밸런스가 깨지게 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면역력하고 굉장히 많은 관계가 있고 특히 요즘은 밖은 너무 더운데 안은 너무 시원하잖아요. 시원한 곳 뜨거운 곳 이렇게 왔다 갔다 이렇게 하다 보면 면역 체계가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서 또 면역체계가 깨질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위에도 충분히 면역력하고 관계가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웅 : 아 그렇군요. 요즘에 진짜 40도가 눈앞에 보이는 그런 더위가 펼쳐지고 있다 보니까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는 실내가 아니면 야외라면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땀을 많이 배출하면 아무래도 갈증이 나겠고요. 이럴 때 그냥 물만 자주 마셔주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니에요?
◆ 최봉근 : 아마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텐데 저희가 훈련 같은 거 받을 때 물만 먹지 말라고 그러잖아요. 오히려 탈진할 수 있다고. 그게 부족한 게 전해질 특히 나트륨 이런 성분들이 없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시더라도 소금이라도 그런 전해질 성분 드셨으면 좋겠고 아니면 이온 음료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그냥 생수만 마셔서는
◆ 최봉근 : 탈진할 수 있어요. 전해질이 부족하니까.
◇ 이현웅 : 네 알겠습니다.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영양제 얘기 한번 해볼게요. 여름철에 면역력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영양제가 좋습니까?
◆ 최봉근 : 결국에는 기본이 중요하다. 저희가 항상 말씀드리는 그렇다면 비타민이 중요하죠. 신진 대사가 잘 일어날 수 있는 비타민B군 그리고 또 감기 예방이나 이런 효과가 있는 왜냐하면 냉방병 이런 것도 많기 때문에 비타민C 이런 미네랄 제품들을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게 좋죠.
◇ 이현웅 : 그 정도예요? 그러면은 여름철이나 그래서 만약에 영양제 내가 평소에 좀 먹었다 하는 분들은 네 특별히 더 챙겨드실 건 없나요?
◆ 최봉근 : 그렇죠. 항상 더 많이 챙겨 드시는 게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지 그냥 좀 챙겨 드시고 그리고 항상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부족한 영양제 이것만 해도 충분히 여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이현웅 : 거꾸로 한번 여쭤볼게요. 그러면 비타민 B군이나 C군 같은 것들은 그냥 사계절 내내 다 좋아요? 먹으면?
◆ 최봉근 : 좋습니다. 저희가 섭취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 보충해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저희가 지난주 주제였던 유산균은 어때요?
◆ 최봉근 : 유산균도 같이 챙겨 드시는 거 좀 추천드리고 싶고요. 왜냐하면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상한 음식들이 많이 있을 수 있고 또 세균 증식이 활발하다 보니까 우리 장내 건강에도 좀 안 좋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장내 건강이 안 좋은 유해균 나쁜 균들이 많아지면 또 장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그런 것들이 또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런 걸 동시에 챙기려면 유산균도 좀 챙겨 드시고 그리고 말씀드렸던 지난주에 프리바이오틱스 먹이, 유산균의 먹이도 좀 같이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웅 : 좋습니다. 저희가 좀 케이스별로 준비를 해봤어요. 사례별로 한번 여쭤볼 텐데 휴가 요즘 휴가철이잖아요. 휴가 다녀오면 이제 막 신나게 놀고 오히려 돌아왔을 때 에너지가 보충되는 게 아니고 방전된 것 같다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휴가 후유증이라고 하죠? 이럴 때는 어떤 영양제 먹는 게 좋습니까?
◆ 최봉근 : 일단은 휴가를 다녀오셨으면 아무래도 체력 저하라든지 회사에 복귀하셨을 때 집중력 저하 이런 게 있을 수 있는데 가까운 주말에 푹 쉬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그래도 영양제로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전해질이라든지 미네랄 그리고 비타민 고용량을 섭취를 해 주시고 그래도 제가 자기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다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 이럴 때는 홍삼 제품이라든지 그리고 요즘 또 이렇게 유럽에서 많이 먹는 에키네시아 제품 이런 제품들을 좀 같이 추가로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첫 번째는 좀 쉬셔라.
◇ 이현웅 : 뭘 먹으려고 하지 말고 일단 쉬어라. 충분히 쉬어라. 휴가 갔다 와서 하루 정도는 쉬고 출근할 걸로 계획을 좀 세워라.
◆ 최봉근 : 그게 좋죠.
◇ 이현웅 : 알겠습니다. 그리고 휴가라고 하면 또 먹으러 많이 떠나잖아요. 그러다 보면 양도 많이 먹게 되고 아무래도 기름지거나 좀 자극적인 음식도 많이 먹게 됩니다. 속이 불편하다 하는 분들 어떤 거 먹으면 좋습니까?
◆ 최봉근 : 속이 불편하시면 아무래도 설사라든지 또 이런 변이 잘 안 나오는 그런 현상들을 보실 수 있을 텐데 그럴 때는 저희가 잘 아시는 프로바이틱스, 유산균 제품 그리고 프리바이틱스 이런 것들을 좀 잘 챙겨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나는 어디 가고 이런 것보다 그냥 호캉스가 최고야. 집에서는 전기요금 걱정돼서 에어컨 많이 못 털지만 호캉스 가서는 그냥 하루 종일 틀어놓을 거야 하다가 이제 돌아와서는 나 목이 왜 이러지 목 아파 이런 분들 있거든요?
◆ 최봉근 : 그런 분들 많으시죠.
◇ 이현웅 :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어요?
◆ 최봉근 : 일단 목이 좀 많이 아프시고 약간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시면 병원 가서 진료받고 처방받는 게 좋으실 것 같고 그래도 굳이 또 영양제로 또 챙겨 보시겠다면 고용량 비타민C 그리고 아연 이런 영양제를 좀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비타민C는 이제 감기 예방 이런 거 잘 알려져 있으니까 좀 좋은 것 같고 아연 같은 것도 이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든지 이런 효과들이 보고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영양제를 좀 같이 챙겨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웅 : 알겠습니다. 8958님 질문 하나 좀 받아볼게요. 영양제도 시간대별로 이렇게 따로 먹어야 효과가 더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네요.
◆ 최봉근 : 영양제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 이현웅 : 대표적인 걸 몇 개 좀 소개를 해 주시면요?
◆ 최봉근 :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유산균, 프로바이틱스 제품 같은 경우는 조금 이렇게 빈 속에 아침에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비타민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상생활 자기의 시간 날 때
◇ 이현웅 : 상관없어요? 특별히 식후 식전 이런 것도 상관없고?
◆ 최봉근 : 네. 좋을 것 같고 특히 혈당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신 분들은 식후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고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식전에 가급적이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웅 : 그런 얘기 들었는데요. 뭐 햇빛이 있을 때 먹어라. 그래야 뭐가 이렇게 몸에서 좀 작용을 한다.
◆ 최봉근 : 특별히 그런 건 보고된 건 없는 거네요.
◇ 이현웅 : 알겠습니다. 이 정도 혹시 드시는 영양제 별로 궁금하신 거라면 좀 추가 질문을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대표적인 거는 대략 한번 들어봤습니다.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고요. 그 비타민D 있잖아요. 이게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햇빛 노출이 다른 계절보다 많다 보니까 비타민D를 좀 챙겨 먹는 게 좋다 이런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어때요?
◆ 최봉근 : 비타민D를 저희는 챙겨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요즘 비타민D를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햇빛이 강하니까 비타민이 자연적으로 햇빛을 많이 받으면 우리 몸 안에서 많이 만들어지니까 오히려 많이 섭취하면 나쁜 거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이제 생활 패턴이라든지 직업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아요. 아까 이 사연을 보내주신 분처럼 야외에서 좀 많으신 분들은 굳이 너무 많은 비타민D를 섭취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근데 또 실내에서 주로 이제 에어컨이 많이 나오는 이런 곳에서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햇빛을 볼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챙겨 드시는 게 좋겠죠.
◇ 이현웅 : 알겠습니다. 두 번째 O,X인데요. 저 이거 진짜 상당히 궁금했어요. 여름철에 영양제 보관 방법인데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는가라는 부분에 X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밖에 놓으면 왠지 막 다 영양제가 이상해질 것 같고 녹아내릴 것 같고 이러거든요.
◆ 최봉근 : 이것도 X라고 하기보다는 △에 가까울 텐데 아까 언제 먹어야 되는 거냐처럼 이것도 어떤 종류인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그래도 반드시 냉장고 안에 보관을 해주셨으면 하는 게 오메가3 같은 지질 제품들
◇ 이현웅 : 좀 이렇게 눌러붙어요. 녹아내린 것 같은데.
◆ 최봉근 : 그게 이제 지질이 지방산이 산화가 일어난다고 저는 산패가 일어난다고 그러는데 그런 산패가 일어나게 되면 그 성분이 바뀌어버리고 성분이 바뀌어 성분이 그렇기 때문에 오메가3 제품들 같은 경우는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이제 제가 많이 추천해 드리는 유산균도 이제 어쨌든 상온에 있는 것보다는 저온에 있을 때 생균의 보존 능력이 더 좋기 때문에 유산균도 가급적이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현웅 : 가끔 제 주변에 그런 분들 계시거든요. 따로 챙겨 먹으려고 그러면 매번 잊으니까 자동차에 넣어두고 출근 혹은 퇴근 때 드시는 분이 계세요. 근데 자동차 안이 생각보다 굉장히 뜨겁잖아요. 이거 괜찮습니까?
◆ 최봉근 : 절대 자동차 안에 넣어둬선 안돼요. 물론 이 회사가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선선하다 하시더라도 특히 야외에 대어 넣거나 이렇게 하면 온도가 저희 가끔 지금 차에 타면 너무 뜨겁잖아요. 그럴 때 특히 오메가3라든지 이런 제품들은 바로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그 비타민류도 지용성 비타민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건 절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왜 통에 든 게 있고 각각 개별로 똑딱똑딱똑딱 해가지고 먹을 수 있는 거 있잖아요. 그거를 다 통에다가 미리 넣어두고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어떻습니까?
◆ 최봉근 : 이 제품들마다 그렇게 해놓은 이유가 있어요. 통에 드는 제품들은 분명히 흡습제라는 게 들어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흡습제가 수분하고 접촉을 했을 때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으로 그냥 편의성을 위해서 오늘 하루 정도 내일 아침 것까지 1박 2일 어디 여행을 가신다 이럴 때는 좀 챙겨 가시는 건 크게 문제 없는데 계속 장기간으로 그걸 다 나눠놓고 하루에 한 개씩 꺼내 드린 거는 수분 접촉이라든지 또 지질 같은 산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이현웅 : 따로 이렇게 나온 이유가 있다. 잘 지켜서 먹자. 시간이 벌써 다 돼가지고 마지막 O,X 짧게 한번 들어볼게요. 영양제별로 궁합이 있다
◆ 최봉근 : 네 궁합이 있죠.
◇ 이현웅 : 잘 맞는 것들만 소개 좀 해주시죠.
◆ 최봉근 : 잘 맞는 것들만 소개를 드리면 특히 칼슘 마그네슘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희 뼈 합성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칼슘을 흡수해 마그네슘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을 드실 때는 마그네슘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네. 대표적으로 그 정도. 저희가 이 내용은 좀 더 나중에 또 한번 들어볼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고요. 그러면 우리 청취자분께 또 한 줄 정리 팁을 전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이걸로 마무리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줄 정리 팁!
◆ 최봉근 : 덥다고 보양식 맛집만 검색하지 말고 비타민 유산균 더 챙겨 먹자.
◇ 이현웅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100세 건강의 최고봉
◆ 최봉근 :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였습니다.
◇ 이현웅 : 여러분 100살까지
◆ 최봉근 : 건강하세요.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3년 8월 8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 (이하 이현웅): 아프지 말고 백세까지 잘 사는 법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이 꽉 집어 알려드립니다. 슬기로운 백세 생활 자 슬백세에서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오늘도 100세 건강의 최고봉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 (이하 최봉근) : 지금은 백세 시대
◇ 이현웅 : 반갑습니다. 어떻게 좀 요즘 많이 덥다 덥다 하시는데 박사님도 느끼세요?
◆ 최봉근 : 엄청 더운 것 같아요. 엄청 더워요. 너무 더워요.
◇ 이현웅 : 우리 박사님만의 이런 더위 탈출 방법 이런 것도 있습니까?
◆ 최봉근 : 이 더위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야외활동 자제하고 수분 보충 제때 제때 해 주고 그냥 좀 서늘한 곳에 많이 있는 게 그게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 이현웅 : 정답입니다. 오늘 그래서 이 청취자분의 사연이 좀 더위와 관련된 것 같습니다. 바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죠. 오늘의 한 줄 사연 도와주세요. 최고봉.
◆ 최봉근 :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살인적인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데요. 전 자동차 정비일을 하는데 힘을 많이 쓰고 밖에서 일을 하다 보니 매년 여름이면 더위에 지치고 몸에 기운도 없어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올해 역대급 더위라더니 정말 덥고 몸이 힘든데요. 올여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최고봉
◇ 이현웅 : 밖에서 일하는 분들 가운데 자동차 정비일 하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자동차는 또 엔진이나 이런 거 열도 엄청나니까
◆ 최봉근 : 그렇겠죠 아무래도
◇ 이현웅 :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우리가 흔히 좀 더위 먹었나 봐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 더위에 지친다. 지금 사연자분께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셨잖아요. 더위를 먹게 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납니까?
◆ 최봉근 : 아무래도 우리가 열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쉽게 말해서 말씀하신 대로 더위를 먹었다. 그런 증상들이 대부분 두통, 어지러운, 피로감, 심하면 의식까지 흐릿해지는 의식 저하까지 일어나게 되겠죠.
◇ 이현웅 : 약간 왜 오래 앉아 있다가 딱 일어났을 때 쪼그려 있다가 일어났을 때 핑하고 그런
◆ 최봉근 : 느낌하고 비슷한 거예요. 그런 거라고 보시면 되죠.
◇ 이현웅 : 그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면 온열 질환이다 이렇게 부를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까?
◆ 최봉근 : 갑자기 두통이 심해진다든지 갑자기 어지럼증이 심해진다든지 또 맥박이 빨라지는 걸 본인이 느낄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이제 온열 질환이 아닌가 의심을 해볼 수 있고 온열 질환에는 종류에는 열사병, 열경련, 열부종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겠죠.
◇ 이현웅 : 그럼 순간적으로 내가 길을 걷다가 혹은 밖에서 일을 하다가 두통이 온다, 혹은 갑자기 핑 도는 것 같다 그러면은 순간적으로 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해요?
◆ 최봉근 : 일단은 서늘한 곳으로 가셔야죠. 좀 서늘한 가시고 옷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풀 수 있으면 풀어서 호흡을 좀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수분 보충도 좀 해 주시고 그렇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여름철에 워낙 이런 온열 질환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평소에 건강을 챙기자라고 생각하는 분들께서 보양식을 챙겨 먹고는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삼복도 있고요. 당장 내일 모레가 말복이고 이럴 때 삼계탕 여러 가지 본인이 또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음식 많이 먹는데 보양식 먹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평소에 좀 영양제 챙겨 먹는 게 좋습니까?
◆ 최봉근 : 저도 보양식을 챙겨 먹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그거는 이제 말씀하신 대로 삼복이 있으니까 저희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거니까 챙겨 먹긴 하는데 그게 보양식이라 옛날에 저희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그런 영양 섭취가 부족한 시대에는 필요했던 건 맞는 것 같죠.
◇ 이현웅 : 닭고기든 뭐든
◆ 최봉근 : 그런데 저희 치킨 일주일에 한 번씩 먹고 요즘 같이 영양 과잉 시대잖아요. 그럴 때는 오히려 삼계탕이라든지 갈비탕, 장어 이런 것들이 드시는 게 특히 국물 있는 걸 드시는 게 염도가 높으니까 오히려 고혈압 이런 분들한테 안 좋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저도 챙겨 먹지만 평상시에 그냥 건강한 식단, 충분한 단백질이나 이런 걸 섭취하고 있으니까 건강한 식단을 챙기면서 조금 비타민이나 이런 영양제를 같이 섭취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웅 : 나한테 부족하거나 내가 식습관에서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영양제로 보충을 해주는 것과 좋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오늘도 역시나 좀 O,X를 좀 드려보고 이 이야기로 저희가 내용을 쭉 한번 전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O,X 퀴즈 드리겠습니다.
◇ 이현웅 : 여름철 체력 저하 방치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 최봉근 : O
◇ 이현웅 : 무더운 여름철에는 영양제 모두 다 냉장고에 보관해야 안전하다.
◆ 최봉근 : X
◇ 이현웅 : 여름철 영양제도 종류별로 궁합이 있다.
◆ 최봉근 : O
◇ 이현웅 : O, X, O순서대로 해 주셨는데 하나씩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여름철 체력 저하를 방치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게 더위하고 면역력도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 최봉근 : 엄청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죠. 여름철 지금 덥잖아요. 땀을 많이 흘리게 되잖아요. 그러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입맛도 떨어지고 피로감도 몰려오고 이러다 보니까 면역의 밸런스가 깨지게 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면역력하고 굉장히 많은 관계가 있고 특히 요즘은 밖은 너무 더운데 안은 너무 시원하잖아요. 시원한 곳 뜨거운 곳 이렇게 왔다 갔다 이렇게 하다 보면 면역 체계가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서 또 면역체계가 깨질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위에도 충분히 면역력하고 관계가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웅 : 아 그렇군요. 요즘에 진짜 40도가 눈앞에 보이는 그런 더위가 펼쳐지고 있다 보니까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는 실내가 아니면 야외라면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땀을 많이 배출하면 아무래도 갈증이 나겠고요. 이럴 때 그냥 물만 자주 마셔주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니에요?
◆ 최봉근 : 아마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텐데 저희가 훈련 같은 거 받을 때 물만 먹지 말라고 그러잖아요. 오히려 탈진할 수 있다고. 그게 부족한 게 전해질 특히 나트륨 이런 성분들이 없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시더라도 소금이라도 그런 전해질 성분 드셨으면 좋겠고 아니면 이온 음료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그냥 생수만 마셔서는
◆ 최봉근 : 탈진할 수 있어요. 전해질이 부족하니까.
◇ 이현웅 : 네 알겠습니다.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영양제 얘기 한번 해볼게요. 여름철에 면역력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영양제가 좋습니까?
◆ 최봉근 : 결국에는 기본이 중요하다. 저희가 항상 말씀드리는 그렇다면 비타민이 중요하죠. 신진 대사가 잘 일어날 수 있는 비타민B군 그리고 또 감기 예방이나 이런 효과가 있는 왜냐하면 냉방병 이런 것도 많기 때문에 비타민C 이런 미네랄 제품들을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게 좋죠.
◇ 이현웅 : 그 정도예요? 그러면은 여름철이나 그래서 만약에 영양제 내가 평소에 좀 먹었다 하는 분들은 네 특별히 더 챙겨드실 건 없나요?
◆ 최봉근 : 그렇죠. 항상 더 많이 챙겨 드시는 게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지 그냥 좀 챙겨 드시고 그리고 항상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부족한 영양제 이것만 해도 충분히 여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이현웅 : 거꾸로 한번 여쭤볼게요. 그러면 비타민 B군이나 C군 같은 것들은 그냥 사계절 내내 다 좋아요? 먹으면?
◆ 최봉근 : 좋습니다. 저희가 섭취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 보충해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저희가 지난주 주제였던 유산균은 어때요?
◆ 최봉근 : 유산균도 같이 챙겨 드시는 거 좀 추천드리고 싶고요. 왜냐하면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상한 음식들이 많이 있을 수 있고 또 세균 증식이 활발하다 보니까 우리 장내 건강에도 좀 안 좋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장내 건강이 안 좋은 유해균 나쁜 균들이 많아지면 또 장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그런 것들이 또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런 걸 동시에 챙기려면 유산균도 좀 챙겨 드시고 그리고 말씀드렸던 지난주에 프리바이오틱스 먹이, 유산균의 먹이도 좀 같이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웅 : 좋습니다. 저희가 좀 케이스별로 준비를 해봤어요. 사례별로 한번 여쭤볼 텐데 휴가 요즘 휴가철이잖아요. 휴가 다녀오면 이제 막 신나게 놀고 오히려 돌아왔을 때 에너지가 보충되는 게 아니고 방전된 것 같다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휴가 후유증이라고 하죠? 이럴 때는 어떤 영양제 먹는 게 좋습니까?
◆ 최봉근 : 일단은 휴가를 다녀오셨으면 아무래도 체력 저하라든지 회사에 복귀하셨을 때 집중력 저하 이런 게 있을 수 있는데 가까운 주말에 푹 쉬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그래도 영양제로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전해질이라든지 미네랄 그리고 비타민 고용량을 섭취를 해 주시고 그래도 제가 자기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다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 이럴 때는 홍삼 제품이라든지 그리고 요즘 또 이렇게 유럽에서 많이 먹는 에키네시아 제품 이런 제품들을 좀 같이 추가로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첫 번째는 좀 쉬셔라.
◇ 이현웅 : 뭘 먹으려고 하지 말고 일단 쉬어라. 충분히 쉬어라. 휴가 갔다 와서 하루 정도는 쉬고 출근할 걸로 계획을 좀 세워라.
◆ 최봉근 : 그게 좋죠.
◇ 이현웅 : 알겠습니다. 그리고 휴가라고 하면 또 먹으러 많이 떠나잖아요. 그러다 보면 양도 많이 먹게 되고 아무래도 기름지거나 좀 자극적인 음식도 많이 먹게 됩니다. 속이 불편하다 하는 분들 어떤 거 먹으면 좋습니까?
◆ 최봉근 : 속이 불편하시면 아무래도 설사라든지 또 이런 변이 잘 안 나오는 그런 현상들을 보실 수 있을 텐데 그럴 때는 저희가 잘 아시는 프로바이틱스, 유산균 제품 그리고 프리바이틱스 이런 것들을 좀 잘 챙겨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나는 어디 가고 이런 것보다 그냥 호캉스가 최고야. 집에서는 전기요금 걱정돼서 에어컨 많이 못 털지만 호캉스 가서는 그냥 하루 종일 틀어놓을 거야 하다가 이제 돌아와서는 나 목이 왜 이러지 목 아파 이런 분들 있거든요?
◆ 최봉근 : 그런 분들 많으시죠.
◇ 이현웅 :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어요?
◆ 최봉근 : 일단 목이 좀 많이 아프시고 약간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시면 병원 가서 진료받고 처방받는 게 좋으실 것 같고 그래도 굳이 또 영양제로 또 챙겨 보시겠다면 고용량 비타민C 그리고 아연 이런 영양제를 좀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비타민C는 이제 감기 예방 이런 거 잘 알려져 있으니까 좀 좋은 것 같고 아연 같은 것도 이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든지 이런 효과들이 보고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영양제를 좀 같이 챙겨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웅 : 알겠습니다. 8958님 질문 하나 좀 받아볼게요. 영양제도 시간대별로 이렇게 따로 먹어야 효과가 더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네요.
◆ 최봉근 : 영양제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 이현웅 : 대표적인 걸 몇 개 좀 소개를 해 주시면요?
◆ 최봉근 :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유산균, 프로바이틱스 제품 같은 경우는 조금 이렇게 빈 속에 아침에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비타민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상생활 자기의 시간 날 때
◇ 이현웅 : 상관없어요? 특별히 식후 식전 이런 것도 상관없고?
◆ 최봉근 : 네. 좋을 것 같고 특히 혈당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신 분들은 식후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고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식전에 가급적이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웅 : 그런 얘기 들었는데요. 뭐 햇빛이 있을 때 먹어라. 그래야 뭐가 이렇게 몸에서 좀 작용을 한다.
◆ 최봉근 : 특별히 그런 건 보고된 건 없는 거네요.
◇ 이현웅 : 알겠습니다. 이 정도 혹시 드시는 영양제 별로 궁금하신 거라면 좀 추가 질문을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대표적인 거는 대략 한번 들어봤습니다.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고요. 그 비타민D 있잖아요. 이게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햇빛 노출이 다른 계절보다 많다 보니까 비타민D를 좀 챙겨 먹는 게 좋다 이런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어때요?
◆ 최봉근 : 비타민D를 저희는 챙겨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요즘 비타민D를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햇빛이 강하니까 비타민이 자연적으로 햇빛을 많이 받으면 우리 몸 안에서 많이 만들어지니까 오히려 많이 섭취하면 나쁜 거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이제 생활 패턴이라든지 직업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아요. 아까 이 사연을 보내주신 분처럼 야외에서 좀 많으신 분들은 굳이 너무 많은 비타민D를 섭취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근데 또 실내에서 주로 이제 에어컨이 많이 나오는 이런 곳에서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햇빛을 볼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챙겨 드시는 게 좋겠죠.
◇ 이현웅 : 알겠습니다. 두 번째 O,X인데요. 저 이거 진짜 상당히 궁금했어요. 여름철에 영양제 보관 방법인데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는가라는 부분에 X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밖에 놓으면 왠지 막 다 영양제가 이상해질 것 같고 녹아내릴 것 같고 이러거든요.
◆ 최봉근 : 이것도 X라고 하기보다는 △에 가까울 텐데 아까 언제 먹어야 되는 거냐처럼 이것도 어떤 종류인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그래도 반드시 냉장고 안에 보관을 해주셨으면 하는 게 오메가3 같은 지질 제품들
◇ 이현웅 : 좀 이렇게 눌러붙어요. 녹아내린 것 같은데.
◆ 최봉근 : 그게 이제 지질이 지방산이 산화가 일어난다고 저는 산패가 일어난다고 그러는데 그런 산패가 일어나게 되면 그 성분이 바뀌어버리고 성분이 바뀌어 성분이 그렇기 때문에 오메가3 제품들 같은 경우는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이제 제가 많이 추천해 드리는 유산균도 이제 어쨌든 상온에 있는 것보다는 저온에 있을 때 생균의 보존 능력이 더 좋기 때문에 유산균도 가급적이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현웅 : 가끔 제 주변에 그런 분들 계시거든요. 따로 챙겨 먹으려고 그러면 매번 잊으니까 자동차에 넣어두고 출근 혹은 퇴근 때 드시는 분이 계세요. 근데 자동차 안이 생각보다 굉장히 뜨겁잖아요. 이거 괜찮습니까?
◆ 최봉근 : 절대 자동차 안에 넣어둬선 안돼요. 물론 이 회사가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선선하다 하시더라도 특히 야외에 대어 넣거나 이렇게 하면 온도가 저희 가끔 지금 차에 타면 너무 뜨겁잖아요. 그럴 때 특히 오메가3라든지 이런 제품들은 바로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그 비타민류도 지용성 비타민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건 절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왜 통에 든 게 있고 각각 개별로 똑딱똑딱똑딱 해가지고 먹을 수 있는 거 있잖아요. 그거를 다 통에다가 미리 넣어두고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어떻습니까?
◆ 최봉근 : 이 제품들마다 그렇게 해놓은 이유가 있어요. 통에 드는 제품들은 분명히 흡습제라는 게 들어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흡습제가 수분하고 접촉을 했을 때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으로 그냥 편의성을 위해서 오늘 하루 정도 내일 아침 것까지 1박 2일 어디 여행을 가신다 이럴 때는 좀 챙겨 가시는 건 크게 문제 없는데 계속 장기간으로 그걸 다 나눠놓고 하루에 한 개씩 꺼내 드린 거는 수분 접촉이라든지 또 지질 같은 산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이현웅 : 따로 이렇게 나온 이유가 있다. 잘 지켜서 먹자. 시간이 벌써 다 돼가지고 마지막 O,X 짧게 한번 들어볼게요. 영양제별로 궁합이 있다
◆ 최봉근 : 네 궁합이 있죠.
◇ 이현웅 : 잘 맞는 것들만 소개 좀 해주시죠.
◆ 최봉근 : 잘 맞는 것들만 소개를 드리면 특히 칼슘 마그네슘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희 뼈 합성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칼슘을 흡수해 마그네슘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을 드실 때는 마그네슘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 네. 대표적으로 그 정도. 저희가 이 내용은 좀 더 나중에 또 한번 들어볼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고요. 그러면 우리 청취자분께 또 한 줄 정리 팁을 전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이걸로 마무리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줄 정리 팁!
◆ 최봉근 : 덥다고 보양식 맛집만 검색하지 말고 비타민 유산균 더 챙겨 먹자.
◇ 이현웅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100세 건강의 최고봉
◆ 최봉근 : 최봉근 바이오사이언스 박사였습니다.
◇ 이현웅 : 여러분 100살까지
◆ 최봉근 : 건강하세요.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