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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11시 10분쯤 서울 문래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시작된 집에서 화상을 입은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함께 살던 여성과 같은 11층에 거주하는 유아 한 명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은 해당 호실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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