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07개 고등학교와 463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를 동시에 시행합니다.
코로나19 시기 학습결손을 고려해 수능에서 이전보다 EBS와 더 비슷한 도표·지문 등을 활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모의평가 난이도 하락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6만3천675명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3천473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7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지난해보다 만1천여 명 증가한 8만 8천여 명으로 전체의 19%에 이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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