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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코로나' D-3...달라지는 코로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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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는 예정대로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이제 사흘 뒤면, 3년 넘게 이어졌던 비상사태가 끝나고 일상방역으로의 전환이 시작되는 건데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사흘 뒤, 그러니까 6월부터는 큰 병원 갈 때 아니면 마스크를 꼭 안 챙겨도 되고 확진자도 외출할 수 있습니다.

동네 의원이나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격리 의무가 모두 권고 사항이 되기 때문입니다.

입국 후 3일 차에 이뤄진 PCR 검사 권고는 아예 해제됩니다.

서울역 등에만 남은 임시선별검사소는 철거되고, 확진자 통계는 1주일에 한 번만 발표됩니다.

그러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일부 방역수칙은 유지됩니다.

대형 병원과 입소형 요양시설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고, 의료기관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도 유지됩니다.

[김성호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 총괄조정관 :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여전히 남아있는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당분간 유지되는 방역 조치도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내려오는 7~8월이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60세 이상과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하는 선별검사소는 문을 닫습니다.

입원치료비는 이때 대부분 유료로 전환되고 생활지원비 등 격리 지원도 함께 종료됩니다.

코로나19로 입원할 경우 별도의 병상 지정 없이 일반 병상을 이용하게 되는데, 고위험군 확진자 급증 시 병상 부족 우려는 남습니다.

[이재갑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발생하는 환자들을 의료기관에서 잘 관리를 해 줘야지 피해자가 줄어들 수 있잖아요. 사망한다거나 중증 환자를. 그래서 의료기관의 대응 여력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원이 계속 필요합니다. 병상 부족할 때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건가에 대한 부분들….]

백신 접종은 오는 10월쯤 연 1회, 무료 접종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촬영기자 정철우

영상편집 안홍현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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