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인터넷 맘카페서 백억대 상품권 사기...운영자 구속영장

실시간 주요뉴스

인터넷 맘카페서 백억대 상품권 사기...운영자 구속영장
상품권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백억 원대의 돈을 가로챈 인터넷 카페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카페 운영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백 명이 넘고, 피해 금액도 백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카페는 육아용품 등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한때 회원 수가 만6천여 명에 달했다가 지금은 폐쇄된 상태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