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업무 협약식에서 아무리 규제하고 처벌을 강화해도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의식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내재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39개 지역에서 8백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보건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을 발표하고, 안전보건정책 패러다임을 자기 규율 예방 체계로 전환하면서 안전경시 풍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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