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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 실화로 발생했던 경기도 포천시의 산불이 진화 하루 만에 다시 살아났다가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는 어제(31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의 산불이 되살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차 9대와 소방 인원 200명, 산불진화대 39명을 투입했습니다.
불은 5시간 만인 오늘(1일) 1시쯤 꺼졌고, 피해 범위는 약 3천3백 제곱미터(㎡) 입니다.
소방 당국은 또 다른 재발화를 막기 위해 산불 진화대원 10명을 현장에 남겨 두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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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5시간 만인 오늘(1일) 1시쯤 꺼졌고, 피해 범위는 약 3천3백 제곱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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