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법무부에 요청해 전우원 씨를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8일 전 씨가 국내로 들어오자마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전 씨가 혐의를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38시간 만에 석방했지만, 모발 검사 등에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 씨 출국을 막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자신이 마약을 투약해왔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7일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며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약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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