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6월까지 강도·절도·생활 폭력 집중단속

경찰, 6월까지 강도·절도·생활 폭력 집중단속

2023.03.2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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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6월까지 강도와 절도, 생활주변 폭력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직업적이나 상습적인 강도·절도 사범에 대해선 여죄까지 수사해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피해 물품의 처분과 유통 경로를 추적하는 등 장물 범죄도 철저히 대응하고, 범죄수익 환수와 피해품 회수를 통해 실질적 피해 회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길거리와 일터, 대중교통과 의료현장 등 일상 공간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악성 주취 범죄와 공무집행방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흉기 이용 범죄 등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강도와 절도, 폭력 범죄가 전년 대비 7%가량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로 전환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상습범을 엄정 대응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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